애플, 키보드가 사라진 맥북… 폴더블 맥북 2025년 출시예정

according to MacRumors(macrumors.com)

맥루머스에 의하면 애플이 20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ncept by Astropad

응? 맥북 프로 화면이 20인치라고?

그렇다 제목에서 언급한것처럼 이 맥북은 폴더블 맥북이다. 이 장치를 펼쳤을 때 현재 가장 큰 iPad Pro 보다 큰 15.3인치 화면을 갖는다. 보고서의 따르면 애플은 2026년 이나 2027년에 폴더블 기기를 출시에 할 것으로 예상 된다.

The Elec에 따르면 애플은 국내 주요 부품 업체와 20인치 초반 크기의 폴더블 제품 프로젝트를 진행중인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20.25인치는 제품을 펼쳤을때 화면 크기이다.

 

화면을 펼쳤을 때 크기가 21인치 초반인 점을 감안하면 이프로젝트 제품은 맥북에 더 가까울꺼라 예상이 된다. 20인치 제품을 20.25인치 라고 가정을 하고 반으로 잡았을 때의 크기는 15.3 인치가 된다. 현재 애플의 맥북 시리즈의 화면크기가 10인치 중후반인것을 보면 반으로 접었을때 화면 크기가 여기에 속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패드일 가능성은 좀 멀어지는듯 하다.

터치식 키보드로 대체 가능한가?

이제 물리적 키보드가 사라지고 화면에서 터치방식의 키보드로 입력을 하게된다면 어떻게 될것같은가?
이미 맥북유저들은 마우스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유저들이 많다. 이유는 맥북에는 트랙패드가 있기 때문이다.
트랙패드에 익숙해지면 마우스는 그냥 가지고 다기니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존재가 될뿐이다. 마우스를 이용할때보다 더많은 기능을 트랙패드는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사용 설명서를 읽어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트랙패드는 매우 직관적이라 사용하다 보면 체득 할 수 있다.

레노버의 요가북 – 터치방식 키보드 제품

애플에 트랙패드가 마우스를 교체한 것처럼 터치 키보드가 기존 물리적 키보드를 대체할 수 있을까?
기존 물리적 키보드도 사람마다 키보드를 누르는 스타일이 다르다. 어떤유저는 키를 누르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기계식 키보드를 고수 하는 사람들이 있고, 어떤유저는 손의 피로감을 줄이고 손가락의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아주 얇고 조금만 눌러도 되는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많은 유저들이 손가락으로 누르지는 않지만 키보드 위에 봍여서 올려놓는 경우 많은데 이부분은 애플이 어떻게 해결할지도 궁금하다.

맥북의 유저에는 개발자나 크리에이터들이 상당수 포진되어있다. 이 유저들에게는 키보드는 상당히 중요한부분이다. 한번씩 맥북의 키보드 방식이 바뀌게되면 거기에 적응을 하기위해 꽤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이런 유저들에게 터치방식의 키보드를 주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로 코딩이나 문서 작성을 하라는것과 다름이 없는데
이는 작업속도를 매우 떨어트리게 많드는 장본인이 될것이다. 그만큼 효율이 떨어진다느것.

마치며….

아직 이 제품에서 키보드의 방식은 어떻게 될것이라는 내용은 없다. 정말 이제품이 맥북이고 터치식 키보드를 채택을 한다면 구매전에 정말 고민이 많아질것같다